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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2편)] 여름휴가기간 문화예술공연: 전시회(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전시회 추천

by 알포스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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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 여름휴가기간에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 2편입니다. 많은 전시회가 서울에 집중되어 있어 오늘은 국립현대미술관리움미술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시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예술가의 마음을 느끼며 여름휴가를 보내 보시면 어떠실까요?

 

국립현대미술관

자연과 인간: 로맨스부터 호러까지

자연과 인간

  • 기간: 2024.5.24 ~ 8.24.
  • 소개: 2024년, 첫 번째 프로그램인 «자연과 인간: 로맨스부터 호러까지»는 자연과 인간이 맺고 있는 관계에 대해서 8명의 작가와 함께 짚어본다.  1부(5. 24. ~ 7. 14.)는 때로는 평화롭게 공존하고, 때로는 격렬하게 부딪히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 양상을 소개하는 7작가의 작품을 각 5회씩 연속 상영한다.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2024. 7. 18. ~ 7. 25.)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부(2024. 7. 19. ~ 8. 4.)는 브라질 출신의 영상 작가 아나 바즈의 중단편 및 장편 15편을 상영한다. 이어 3부(2024. 8. 9. ~8. 24.)는 ‘전작 몰아보기’의 형식으로 1, 2부의 상영작을 모아 여름방학 및 휴가 기간에 상영된다.

 

사물은 어떤 꿈을 꾸는가

사물은 어떤 꿈을 꾸는가

  • 기간: 2024.5.17 ~ 9.18.
  • 소개: '사물은 어떤 꿈을 꾸는가'는 동시대 미술과 디자인 실천을 통해 사물의 개념을 확장하며 3가지 소주제로 구성된다. 첫째, ‘사물의 세계'는 사물을 재료나 물질로 해체해보거나 다른 감각으로 바꾸어 사물이 우리 곁에 있음을 알아차리게 하고, 둘째, ‘보이지 않는 관계'에서는 사물이 인간의 쓰임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행위자라는 사실을 확인해본다. 마지막으로 ‘어떤 미래'는 기존의 범주와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물을 경유하여 불가능한 것을 꿈꿔 보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적 사고의 전환을 통해 ‘인간 너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 기간: 2024.4.5 ~ 9.22.
  • 소개: 한국 최초 여성 조경가 정영선(1941~)의 반세기에 걸친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개인전이다. 1980년대부터 ‹서울올림픽미술관, 조각공원›(1988), ‹대전 엑스포 '93›(1993,1999), ‹여의도샛강생태공원›(1997, 2008), ‹선유도공원›(2002) 등 국가·지역·민간 주요 프로젝트를 구축해 온 그의 대표작들을 소개하고, 동시에 서울관 특색에 맞는 현장 작업을 커미션하여 정영선의 조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정원전시마당종친부 마당에 조성한다

 

가변하는 소장품

가변하는 소장품

  • 기간: 2024.3.29 ~ 7.21.
  • 소개: MMCA 소장품 특별전 «가변하는 소장품»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가운데 무형의 상태와 비물질로 이루어져 다양한 조건과 가변적 특징을 보여주는 동시대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전시는 ‘가변하는 관계’, ‘가변하는 크기’, ‘가변하는 장소’ 3개의 주제와 함께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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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

필립 파레노: 보이스

필립 파레노: 보이스

  • 기간: 2024.2.28 ~ 7.7.
  • 소개: 전세계 미술계가 주목하는 프랑스 작가 필립 파레노의 국내 첫 개인전 《VOICES, 보이스》를 개최합니다. 전시 《보이스》는 90년대부터 최근까지 파레노의 작품세계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서베이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30여년에 걸친 파레노의 활동을 대표하는 주요작품 및 신작으로 구성되며, 미술관의 야외 데크, 로비, M2, 블랙박스와 그라운드갤러리 전관에서 전개됩니다. 대형 신작 <막(膜)>(2024), <∂A>(2024), <움직이는 조명등>(2024), 최초의 작품 <꽃>(1987)을 비롯해 2000년 베니스 비엔날레 이후 처음 공개되는 피에르 위그와 M/M의 공동작업 <루미나리에>(2001), 그리고 <차양> 연작(2014-2023), <내 방은 또 다른 어항>(2002), <마릴린>(2012) 등 40여점을 선보입니다.

 

고미술 소장품

고미술 소장품

  • 기간: 상설전
  • 소개: 고미술 상설관인 M1에는 4층부터 1층까지 각 층별 주제에 맞춰 엄선한 1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4층에는 ‘푸른빛 문양 한 점’이라는 주제로 고려시대 청자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흰빛의 여정’을 주제로 꾸민 3층은 조선시대 분청사기와 백자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2층 ‘감상과 취향’에서는 다양한 기법과 주제의 고서화를 볼 수 있습니다. ‘권위와 신앙, 화려함의 세계’를 주제로 한 1층에서는 불교미술, 금속공예, 나전칠기 등에 구현된 선조들의 정신세계와 미감을 느껴보십시오. 더불어, 각 층마다 고미술 작품과 함께 전시된 현대미술 작품들 사이를 거닐며 시대를 초월한 예술의 교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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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휴가기간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공연 2편, 국립현대미술관과 리움미술관의 전시회를 알아보았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여유롭고 추억 가득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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