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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정보 및 스토리 촬영명소 먹거리

by 알포스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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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사랑받는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정보 및 스토리

사운드 오브 뮤직1965년 개봉된 쥴리 앤드류스, 크리스토퍼 프러머 주연, 로버트 와이즈 감독의 뮤지컬 가족드라마로 아카데미 5개 부문을 수상한 최고의 영화입니다.

엄격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폰 트랩 대령은 7명의 자녀들을 홀로 키우고 있습니다. 훈련된 군인으로서 그는 자녀들에게 엄격한 규율과 질서를 요구하며, 감정 표현이나 개인의 자유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어느 날 폰 트랩 대령은 견습 수녀 마리아를 가정교사로 맞이합니다. 밝고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마리아는 답답했던 트랩 가족에게 생기와 음악을 가져다 주며, 차츰 그들의 마음을 녹여갑니다.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노래를 가르치고, 자연과 소통하는 기쁨을 느끼게 합니다.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규칙 속에서 꼼짝 못 하던 아이들은 마리아의 따뜻한 모습과 밝은 에너지에 점점 힘입어갑니다.엄격한 폰 트랩 대령 역시 마리아와 아이들과의 시간 속에서 점점 변화를 맞이합니다. 그는 마리아의 진솔하고 순수한 모습에 호감을 느끼게 되고, 아이들과 노래하며 잊었던 감동을 되살립니다. 하지만 평화로운 일상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나치 세력의 침략으로 오스트리아는 위협받고, 폰 트랩 대령은 나치 해군에 복귀하게 됩니다. 마리아와 아이들은 위험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서로를 지지하며 가족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하게 합니다. 마침내 폰 트랩 대령은 나치에 대한 충성을 거부하고 가족을 위해 도망치기로 결심합니다. 마리아와 아이들은 폰 트랩 대령과 함께 험난한 산길을 넘어 스위스로 탈출하고,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갑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적인 줄거리, 뛰어난 연기력이 어우러져 모든 연령대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영화 속 나라의 촬영명소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는 호화로운 궁전, 아름다운 정원, 유명한 박물관 등이 있는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쉰부른 궁전, 벨베데레 궁전, 호프부르크 궁전 등을 방문하여 오스트리아 왕실의 화려한 삶을 체험해보세요. 또한, 세계적인 수준의 오페라 하우스인 비엔나 국립 오페라 하우스에서 오페라나 발레 공연을 관람하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모차르트의 출생지로 유명한 잘츠부르크는 보존 상태가 좋은 중세 시대 건축물들이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호엔잘츠부르크 요새에 올라 도시 전경을 내려다보거나, 미라벨 정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모차르트의 생가를 방문하거나, 모차르트 축제 기간에 다양한 음악 공연을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과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수도였던 인스브루크는 유명한 스키 리조트로도 유명합니다. 황금 지붕 건물을 방문하거나, 임페리얼 팰리스를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여름에는 하이킹과 등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드리아 해에 면한 달마티아 해안은 맑고 푸른 바다와 섬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햇빛 가득한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보트 투어를 통해 섬들을 방문하거나,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두브로브니크는 중세 시대의 유적들이 잘 보존된 아름다운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먹거리

오스트리아 최고의 맛으로 손꼽히는 비엔나 커피는 부드러운 풍미와 우유거품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아침 식사에는 크루아상이나 슈트루델과 함께 비엔나 커피를 즐기는 것이 일상입니다. 카이저슈마른은 달콤하고 촉촉한 팬케이크로 달걀, 우유, 설탕으로 만든 반죽을 팬에 얇게 펴서 구워 만듭니다. 과일 소스나 파우더설탕을 뿌려 먹으며, 오스트리아인들이 특별한 날 아침에 즐기는 인기 메뉴입니다.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원한다면 뮤슬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오트밀, 시리얼, 다양한 견과류, 과일 등이 섞여 있어 아침 활력을 충전하는 데 최고입니다비엔나 슈니첼는 얇게 펴 낸 송아지 고기에 빵가루를 묻혀 튀겨낸 오스트리아 대표 음식입니다. 크랜베리 소스, 레몬, 오이 등과 함께 먹으며, 샐러드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타펠슈피츠는 쇠고기와 야채를 오래 끓여 만든 든든한 스튜입니다. 바삭하게 구운 브레첼과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겨울철 따뜻한 식사로 인기가 많습니다. 슈니첼 버거는 비엔나 슈니첼의 재료와 햄, 치즈를 바게트빵에 넣어 만든 버거입니다. 가볍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 점심 식사나 간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자흐어토르테는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에 살짝 씁쓸한 아프리코트 잼과 부드러운 생크림을 얹은 오스트리아 전통 디저트입니다. 비엔나 여행에서 꼭 빼놓을 수 없는 메뉴입니다. 아플슈트루델는 바삭한 반죽 속에 사과, 건포도, 견과류 등을 넣어 만든 오스트리아 대표 디저트입니다. 따뜻하게 먹으면 더욱 맛있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나 생크림을 곁들여 먹는 것도 좋습니다. 오스트리아에는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가 있습니다. 링거 쿠헨, 사허 토르테, 프라린레 토르테 등 자신이 좋아하는 케이크를 선택하여 달콤한 디저트 시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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